정부가 대학과 출연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발굴해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 프로젝트를 대폭 강화해 올해 150개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대학과 출연연이 개발한 기술 중 상용화되지 못하고 서랍 속에 있는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재가공해 사업화하는 것이다.
이밖에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기획컨설팅 지원, 경영·기술·마케팅·자금조달계획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 지원 등 전방위 지원체계를 갖춘다.
미래부는 4월 말까지 사업화 유망기술을 선정하고, 5월 중 컨설팅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11월까지 기술업그레이드 지원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내달 1일 더케이서울호텔을 시작으로 3일 광주 전남대, 4일 대전 특구재단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상세한 추진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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